티메프 판매자 정산 정부 지원 받는 방법

 티메프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초반엔 엄청난 기사 뉴스들이 쏟아졌었는데 저도 판매자로 피해자이기에 요새도 정산받을 수 있나 검색을 해봐도 깜깜무소식이더라고요. 답답한 상태에서 정부에서는 나름 지원책들을 몇 가지 발표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저와 같은 판매자 분들 아래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은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티메프 피해 지원 방안

1. 긴급경영자금지원 신청

 정부에서 피해 셀러들을 대상으로 1조 6천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하며 2.5%~4.5% 저리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미정산 금액만큼 긴급경영자금을 저리의 대출로 지원해 주는 형태로 소진공, 기은-신보, 각 지자체 사업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중진공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중진공 홈페이지에서는 이제 신청이 불가능한가 봅니다. 

 

신청기간: 24년 8월 9일~ 예산소진 시까지 

중진공 홈페이지

 

 

 

(1)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직접대출신청 ->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정산피해) 신청하기로 대출 실행 가능합니다.   

 

 

 

(2)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업은행(기은) 협약 프로그램을 전국 99개 신보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증 심사를 받은 후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받는 형식입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래 해당 되는 지역 내용 참조 해주시면 됩니다. 

미정산 금액 내에서는 복수의 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예로 들어 소진공에서 일부 대출 후 남은 금액은 신보-기은에서 대출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2. 다른 판매 플랫폼 입점 지원 

 중기부에서 8월 28일부터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메프, 티몬을 대신해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른 판매 플랫폼 입점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협업 판매 플랫폼은 네이버,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롯데온, 우체국쇼핑몰, 그립, 도매 꾹, H몰 9개사로 입점 시 마케팅 비용을 덜어주는 가격 할인쿠폰, 포인트 지급, 전용 기획전 행사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지원 신청은 판판대로를 통해 하며 되고 휴, 폐업, 부도 중인 소상공인, 국세 지방세 체납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아래 내용 참조 바랍니다. 

 

 

 

3. 미정산 금액 받을 수 있을까?